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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ding of the High-Quality Medium-Late Maturing Rice Variety ‘Aram’ in Gyeongnam Province
경남지역 적응 고품질 중만생종 벼 신품종 ‘아람’ 육성
Korean J. Breed. Sci. 2023;55(4):373-380
Published online December 1, 2023
© 2023 Korean Society of Breeding Science.

Deok-Gyeong Seong1, Young-Gwang Kim1, Byeong-Han Lee1, Jin-Woo Nam1, Yeong-Min Jin1, Yeon-Hyeon Hwang1, Seong-Tea Lee2, Su-Min Yun3, Jeuong-Ju Lee4, and Jung-Sung Chung5*
성덕경1⋅김영광1⋅이병한1⋅남진우1⋅진영민1⋅황연현1⋅이성태2⋅윤수민3⋅이증주4⋅정정성5*

1Crop Science Division, G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Jiniu 52733, Republic of Korea
2Crop Production Technology Research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RDA, Milyang, 50424, Republic of Korea
3Division of Applied Life Scienc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52828, Republic of Korea
4Department of Plant Medicine, Institut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52828, Republic of Korea
5Department of Agronomy, Institute of Agriculture and Life Scienc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Jinju 52828, Republic of Korea
1경상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2국립식량과학원 생산기술개발과, 3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4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농업생명과학연구원, 5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학과, 농업생명과학연구원
Correspondence to: *(E-mail: jschung@gnu.ac.kr, Tel: +82-55-772-1876, Fax: +82-55-772-1876)
Received September 7, 2023; Revised October 23, 2023; Accepted October 23, 2023.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Aram’ is a high-quality, medium-late maturing rice variety adapted to the Gyeongnam province. It was developed through a cross between, ‘Yeonghojinmi,’ a good quality cultivar, and ‘Saenuri,’ a disease-resistant cultivar, in 2016. Anther culture was used for developing ‘Aram’. Its average heading date was August 16, which is 2 days later than that of the check cultivar, ‘Nampyeong’. The culm length of ‘Aram’ was 82.3 cm, and it had 17 panicles per hill. The ratio of ripened grain was 85%, which was 3% higher than that of ‘Nampyeong’. ‘Aram’ shows resistance to bacterial blight and rice stripe virus and moderate resistance to bakanae disease. However, it is susceptible to the K3a race of bacterial blight, other viral diseases, and plant-hoppers. ‘Aram’ has strong resistance to viviparous germination (4.9%) before harvest, and it shows strong resistance against field lodging. ‘Aram’ has a milling ratio of 74.6%; in addition, it has a high head-rice ratio and Toyo value. In the sensory test of cooked rice, ‘Aram’ had better scores for grain appearance, texture, and other items, compared to that for the check cultivar, ‘Nampyeong’. Therefore, ‘Aram’ could be used as a raw material for brand rice in Gyeongnam province because of its improved production stability and high quality (Registration No. 9628).
Keywords : rice, breeding, medium-late maturing, Aram
서 언

쌀은 우리의 주식이고,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식량작물 중에 하나로 매우 중요한 작물이다. 특히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밀보다 많아, 인구 부양 능력이 높아 많은 국가에서 주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국내의 식량자급률은 1970년에 86.2%이었으나 1990년 70.3%, 2010년 54.1%로 점차적으로 줄어서 2021년에는 44.4%이다. 주요 작목별로 보면 쌀이 84.6%로 가장 높고, 보리 33.3%, 콩 23.7%, 밀 1.1%로 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MAFRA 2022),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작물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간단하게 조리되는 음식과 육류를 선호하는 등의 식습관의 변화로 국내의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90년도에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119.6 kg 이었으나, 2000년 93.6 kg, 2010년에는 72.8 kg으로 줄었고 최근 2022년에는 56.7 kg으로 줄었다(KOSIS 2023a). 생산량도 1990년도에 5,606톤에서 2022년 3,764톤으로 감소되고 있으나(KOSIS 2023b), 소비량도 급격히 줄어들어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감소가 불가피하고, 정부의 쌀 수급 정책에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벼 대신에 논에서 재배 가능한 다른 작물의 재배를 유도하는 등의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해당 작물의 가격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이 우수한 품종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경남의 벼 재배면적은 64,481 ha로 전국 벼 재배면적의 8.9%를 차지하고 있고, 경남 경지면적(136,294 ha)의 47.3%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농작물이다(KOSIS 2022). 경남의 논에서는 다양한 작물이 벼와 함께 재배되는데 원예작물로는 마늘, 양파, 배추, 수박 등이 있고, 식량작물로는 보리와 밀이 동계에 재배되고 하계에는 벼가 재배된다. 이러한 재배 방식은 벼 단작보다 생육기간이 짧고, 특히 마늘, 양파 등의 재배를 위하여 벼를 늦게 심고 빨리 수확하거나,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을 선택함에 따라서 쌀의 품질이 떨어진다. 또한 보리와 밀의 후작으로 심거나, 벼 단작재배에 적합한 고품질의 중만생종의 신품종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품종이 교체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 교체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재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쌀의 육성에도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경남에 특화할 수 있는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개발이 필요한 시기이다.

벼는 출수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및 중만생종으로 분류된다. 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경남지역에서는 중만생종이 가장 많이 재배되고 조생종, 중생종 순이다. 조생종 품종은 추석 전 햅쌀 출하의 목적인 조기재배와 원예작물 등의 후작으로 이용된다. 조기재배의 경우는 7월 하순에 출수하여 고온 조건에서 등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쌀의 분상질립 비율이 증가하는 등 외관 품질이 떨어져 품질이 우수한 쌀 생산이 어렵다(Lisle et al. 2000). 경남의 평야지와 중산간지에 벼 재배시 조생종 품종보다 중만생종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완전립률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품질이 우수하다(Seong et al. 2022). 이러한 중만생종 벼 품종의 육성에서도 기후변화를 감안하여 지금보다 출수기가 늦은 품종을 육성하는 것이 유리하다(Kim et al. 2007).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남지역의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품질이 우수한 벼 신품종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시험재료 및 재배방법

본 연구에서 육성된 ‘아람’ 품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남부평야지인 진주 및 밀양과 남부해안지인 고성에서 3년간 ‘남평’을 대비품종으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였다. 재배방법은 4월 말에 파종하여 5월 말에 주당 3~5본으로 이앙하였고, 시비량은 10a당 질소 9 kg, 인산 4.5 kg, 칼리 5.7 kg를 시용하였으며, 질소는 기비 50%, 분얼비 30%, 수비 20% 비율로 나누어 시용하였고, 인산은 전량 기비로 칼리는 기비 70%, 수비 30%로 시용하여 재배하였다.

생육 및 주요특성

생육특성은 농업과학기술 연구조사분석기준(RDA 2012)과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신품종 개발 공동연구사업 계획서(RDA 2019, 2020, 2021)에 따라 조사하였다. 고유특성 중에 잎은 색, 길이, 너비, 초형의 직립성을 줄기는 굵기 및 강도를 ‘남평’과 비교하였고, 이삭은 벼알의 착립밀도, 탈립성, 까락유무 등을 조사하였다. 출수기 조사는 시험구 전체를 관찰하여 총 경수의 10%가 출수한 날을 출수시, 40%가 출수한 날은 출수기, 80%가 출수한 날을 출수전으로 하였고, 출수시에서 출수전까지를 수전일수로 하였다. 저온발아성은 치상한 종자를 13℃ 저온 항온기에 넣고 15일까지 발아된 종자 누계로 조사하였고, 유묘 내냉성은 본엽 3엽기까지 육묘한 이후에 수온 13℃의 냉수를 10일간 밤낮으로 흘러대기한 이후 1: 엽색 농록, 3: 엽 선단부 담록, 5: 1/3 엽색 황변, 7: 2/3 엽색 갈변, 9: 고사 등 1~9의 질적등급으로 구분하였다. 주요 생육특성으로는 간장, 수장, 수수, 이삭당 립수, 등숙률, 정조⋅현미 천립중 등을 조사하였다. 등숙률 측정은 반복당 3주씩 수확하여 수선으로 정립과 비립으로 분리하여 총립수에 대한 정립의 비율로 구하였다. 불시출수는 파종 후 50일간 육묘한 이후에 본답에 이앙하여 조사하였고, 국립식량과학원 춘천출장소 내냉성 검정 포장에서 이앙 후 30일부터 17℃ 냉수처리 후 출수지연일, 임실률, 성숙기 표현형 등을 조사하였다. 벼 수확전에 발생하는 수발아의 저항성 검정은 출수 40일 이후 이삭을 채취하여 25℃ 포화습도의 항온기에서 7일간 처리하여 발아된 비율을 조사하였다. 도복 저항성 검정은 출수 20일 후에 벼 포기를 채취한 후 간장, 수장, 총생체중, 3절간장 및 인장강도시험기(DTG-5, Digitech Co. Ltd., Osaka, Japan)로 좌절중을 조사하였다.

병해충 저항성

병해 저항성 검정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오갈병 및 키다리병을 충해 저항성 검정은 벼멸구 및 애멸구를 검정하였다. 도열병 저항성 검정은 잎도열병과 이삭도열병을 나누어서 수행하였고, 잎도열병은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에 밭못자리 형태로 파종하여 계통 주위에 이병성 품종인 ‘낙동’과 ‘호평’을 동시에 파종하여 생산력검정 계통은 진주에서 선발계통의 특성검정은 전주, 밀양, 수원, 나주 등 12개 시험지에서 도열병 발병정도(0~9)를 조사하였다(IRRI 1988). 이삭도열병 검정은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 사이에 계통을 이앙하고, 주위에 이병성 품종인 ‘낙동’과 ‘호평’을 이앙하여 병 발생을 유도 후 출수 후 30~35일 경에 이병수율을 진주, 전주, 밀양, 예산 시험지에서 조사하였다. 벼 흰잎마름병의 저항성 검정은 벼 출수 전인 수잉기에 잎을 가위로 잘라서 균주 HB1013(K1 균계), HB1014 (K2 균계), HB1015(K3 균계), HB1009(K3a 균계)를 접종하여 병반장이 1 cm 이하는 고도저항성(HR; highly resistance), 5 cm 미만은 저항성(R; resistance), 5~9 cm는 중도저항성(MR; moderately resistance), 10 cm 이상은 감수성(S; susceptible)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Shin et al. 2011). 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 및 오갈병 저항성 생물검정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온실에서 유묘기(본엽 2~3엽기)에 바이러스 이병주를 흡즙한 매개충인 애멸구(줄무늬잎마름병)와 끝동매미충(오갈병)으로 흡즙시켜서 저항성 정도를 조사하였다. 벼 키다리병 저항성 검정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분양받은 G. fujikuroi CF283의 균사체를 이용하여 Kim et al. (2014)의 방법에 준하여 수행하였다. 균사체 배양은 PDA(potato dextrose agar) 배지에 치상하여 15일간 28℃에서 배양 후 증류수를 넣고, 균사체를 spreader를 이용하여 끌어서 현탁액의 포자농도가 1×106 spore/ml로 희석하여 접종에 사용하였다. 접종에 사용한 종자는 계통당 50립씩 Tissue Embedding Cassette(Simport, M512, 40.1×28.5×13 mm)에 넣고 60℃에서 10분간 온탕소독 후 찬물에 식힌 종자를 이용하였다. 28℃, 60 RPM의 쉐이킹 인큐베이터에서 3일간 접종하면 매일 2회씩 Tissue Embedding Cassette를 뒤집어 주면서 접종하였다. 접종된 종자는 육묘상자당 20계통, 계통당 30립씩 파종하였다. 저항성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영호진미와 새누리를 같은 조건으로 파종하였고, 파종 30일 이후에 키다리병에 강한 정도를 0(저항성)~9(감수성)로 조사하였다. 벼멸구 및 애멸구 저항성 검정은 국립식량과학원 온실에서 종자 20~30립을 파종한 이후 유묘 2~3엽기에 벼멸구와 애멸구를 접종하여 감수성 품종인 ‘남평’이 완전히 고사한 이후에 개체당 1~2엽이 황화된 수준이면 저항성으로 판정하였다.

품질특성

품질특성은 농업과학기술 연구조사분석기준(RDA 2012)과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신품종 개발 공동연구사업 계획서(RDA 2019, 2020, 2021)에 따라 조사하였다. 쌀의 립형특성은 정조와 현미 상태에서 길이, 너비, 두께를 조사하였고, 정조 1 kg을 현미 제조 후에 제현율을 구하고, 백미/정조 비율인 도정수율 등을 조사하였다. 쌀 품위특성은 도정된 백미를 외관품위기(RN300, Kett Co. Ltd., Yamagata, Japan)로 완전립(백미중 피해립, 동할립 및 분상질립 등 불완전립을 제외한 모양이 완전한 쌀과 깨어진 쌀 중 그 길이가 3/4이상인 쌀), 분상질립(쌀알 체적의 1/2 이상이 분상질 상태인 낟알), 싸라기(깨어진 낟알 중 완전한 낟알 평균길이의 3/4미만인 낟알), 피해립(병해립, 충해립, 반점립 등 손상된 낟알과 오염된 낟알)으로 구분하였다. 단백질 함량은 자동 단백질 분석기(Kjeltec 2400 AUT, Foss Tecator, Mulgrave, Australi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아밀로스 함량은 Juliano(1985a)의 비색정량법에 따라 분쇄한 쌀 100 mg에 ethanol 1 ml와 NaOH 9 ml를 첨가한 후에 100℃ 항온수조에서 10분간 호화한 후 CH3COOH 1 ml와 iodine solution 2 ml 첨가하여 요오드 정색 반응 후 분광광도계(UV-2700, Shimadzu Co., Japan)를 이용하여 620 nm의 파장에서 흡광도를 측정한 후 표준검량식에 대입하여 아밀로스 함량을 구하였다. 밥의 윤기치는 백미 33 g을 정량하여 식미검정기(MA-90B, Toyo Co.,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식미관능평가는 국립식량과학원 표준방법(NICS 2003)에 따라 경기도 수원에서 생산된 ‘추청’과 비교하여 국립식량과학원의 훈련된 패널들이 밥모양(색깔 및 윤기), 냄새, 찰기, 질감, 밥맛 및 총평 총 6항목을 평가하였다. 평가는 ‘추청’과 비교하여 비슷하면 0으로, 기준보다 나쁘면 -1, -2, -3으로, 기준보다 좋으면 +1, +2, +3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및 고찰

육성 경위

벼 신품종 ‘아람’은 남부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품종을 만들기 위하여 2016년 하계에 중만생종 품종 중에 밥맛이 우수한 ‘영호진미’를 모본으로 하고, 키다리병에 다소 강한 특성 등으로 재배 안정성이 높은 ‘새누리’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교배번호 KR129를 부여하였다. 인공교배 이후 품종 육성기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2016~2017년 동계온실에 이앙된 F1 식물체를 이용하여 약배양을 수행하였고, 재분화된 식물체를 2017년 하계에 일수일렬법으로 이앙하여 포장선발 및 실내선발을 거쳐 벼 이삭이 양호하고, 내도복성, 현미품위 및 Toyo 식미치가 우수한 KR129-ACP42를 선발하여 2년간 생산력 검정시험을 거쳐 중만생종이며 쌀품위가 우수하여 ‘경남2호’로 정하였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3개소(진주, 밀양, 고성)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도복 및 수발아에 안정적이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며, 쌀의 외관과 밥맛이 우수하여 2021년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아람’으로 명명되었다(Figs. 1, 2).

Fig. 1. Genealogical diagram of ‘Aram’.

Fig. 2. Pedigree diagram of ‘Aram’. zPYT; Preliminary yield trial, RYT; Replicated yield trial, LAT; Local adaptability test.

주요특성

1. 주요 농업적 특성

‘아람’ 품종의 출수기는 8월 16일로 비교품종인 ‘남평’보다 2일 늦은 중만생 품종으로 간장은 ‘아람’ 품종이 82.3 cm로 ‘남평’보다 조금 길고, 이삭의 길이도 ‘아람’이 길어서 건물수량이 많은 품종으로 알곡 수확 이후 볏짚의 조사료 활용성이 높은 품종이다. 이삭의 개수는 ‘아람’ 17개로 ‘남평’보다 1.3개 정도 많았으며 이삭당 영화수는 99개로 ‘남평’에 비하여 3개 정도 적었다. 이삭의 개수와 이삭당 영화수는 수량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형질로 이삭의 개수가 이삭당 영화수에 비해 수량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Park et al. 2018)를 볼 때 ‘아람’이 남평보다 수량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등숙률은 ‘아람’이 85.4%로 높아 ‘남평’보다 쭉정이 및 미숙립의 비율이 낮았다. 정조 및 현미 1,000립 중의 차이는 없었다(Table 1).

Table 1

Heading date and yield components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Variety Heading date Culm length (cm) Panicle length (cm) No. of panicle/hill No. of spikelet/panicle Ratio of ripened grain(%) 1,000 grain weight (g)
Rough rice Brown rice
Nampyeong Aug. 14 79.0±3.5ns z 20.3±0.7ns 15.7±2.3ns z 102.3±5.0ns 82.0±1.4* 26.0±0.2ns 21.0±0.4ns
Aram Aug. 16 82.3±4.7 21.3±0.3 17.0±2.6 99.0±6.5 85.4±1.3 26.1±0.2 20.7±0.3

zns indicates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p<0.05, while * and ** significant at respectively p<0.05 and p<0.01 in the independent two-sample t-test.



2. 병해충 저항성

‘아람’ 품종의 도열병저항성 검정 결과는 4개 지역에서 중, 6개 지역에서 약한 것으로 조사되어 평균 6.5 정도의 저항성을 보였고, 24개의 균주 친화성 검정에서도 14개 균주에서 약한 것으로 조사되어 잎도열병 관리가 필요한 품종이다. 이삭도열 발병 수율은 진주에서 3년 평균 2.5%, 전주 2.5%, 예산 10.2% 낮은 경향이었고, 밀양에서는 2021년 이삭도열병 다발생으로 평균 33.3%로 다소 높았다(Table 2).

Table 2

Resistance reaction to blast disease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Variety Reaction to leaf blast at nursery test No. of susceptible race(24) Reaction to neck blast
No. of tested sites(12) Rate of disease panicles(%)
Rz M S Mean Jinju Miryang Jeonju Yaesan
Nampyeong 3 7 0 3.8 7 1.2 0.1 1.6 3.9
Aram 0 4 6 6.5 14 2.5 33.3 2.5 10.2

zR: Resistance(0~3), M: Moderately resistance(4~6), S: Susceptibility(7~9)



‘아람’ 품종을 키다리병에 다소 강한 ‘신광’ 및 ‘새누리’(Hur et al. 2016)와 약한 것으로 알려진 ‘영호진미’를 비교한 결과는 Table 3Fig. 3과 같다. ‘영호진미’는 키다리병으로 인해 21% 이상 고사된 반면에 ‘아람’은 ‘신광’보다는 약하지만 ‘새누리’와 비슷한 저항성을 보여서 교배모본에 이용된 ‘영호진미’의 단점인 키다리병에 약한 특성이 다소 개선되었다.

Fig. 3. Symptom of resistance and susceptibility varieties on bakanae disease.

Table 3

Resistance reaction to bakanae disease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Disease Variety
Saenuri Yeonghojinmi Aram Shingwang
Bakanae disease 5z 9 5 3

zResistance degree from disesse incidence; 1, less than 1%; 3, 1~5%; 5, 6~10%; 7, 11~20%; 9, more than.



‘아람’ 품종의 흰잎마름병, 바이러스 및 해충 저항성 검정 결과는 Table 4와 같다. 흰잎마름병 저항성 품종은 K1 균계에 저항성인 Xa1 유전자로 ‘섬진벼’가 육성되었고, K1, K2, K3 균계에 저항성인 Xa3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한 ‘화영’을 시작으로 저항성 품종들이 개발되어 피해를 줄이고 있다(Shin et al. 2011). 흰잎마름병 K1, K2, K3, K3a 균계의 저항성 검정에서 ‘남평’은 감수성인 반면에 ‘아람’은 K3a 균계를 제외하고는 저항성이 있었다. 바이러스병 저항성 검정에서는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오갈병 저항성은 없었다. 해충에 대한 저항성 검정 결과 벼멸구 및 애멸구의 저항성이 없어 해충관리가 중요한 품종이다.

Table 4

Resistance reaction to bacterial blight, virus disease and resistance to insects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Variety Bacterial blight Virus disease (%) Resistance to insects
K1 K2 K3 K3a RSVy RDV BPHx SBPH
Nampyeong Sz S S S R(9.4) R(12) S S
Aram R R R S R(7.2) S(92) S S

zR; Resistance, M; Moderate resistance, S; Susceptibility

yRSV; Rice stripe virus, RDV; Rice dwarf virus

xBPH: Brown planthopper, SBPH: Small brown planthopper.



3. 생리장해 저항성

50일 육묘 후 이앙시에 ‘아람’에서 불시출수는 발생되지 않았고, 생육 중⋅후기에 위조현상이 없고 성숙기에 하엽의 노화가 늦은 편이다. 생육기 냉수처리 결과 ‘아람’의 출수지연일수 9일로 ‘남평’보다 1일 늦은 경향이나, 임실률은 48.6%로 ‘남평’보다 높았다. 출수 이후 수발아 검정에서 ‘아람’이 3년 평균 4.9%로 강하여 종자생산에 안정된 특성을 보였다(Table 5). ‘아람’은 초장 및 3절간장이 길어서 도복저항성에 불리하나 좌절중이 높아서 ‘남평’과 유사한 도복지수를 보여 도복에 강하였고, 실제 벼 재배포장에서도 도복이 발생되지 않았다(Table 6).

Table 5

Response to physiological and abiotic stresses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Variety Premature heading in 50days old seedling (%) Appearance of wilting Adult leaf senescence Cold tolerancez Viviparous germinationx (%)
Heading delay (day) Grain fertility (%) PAy (1~9)
Nampyeong 0 Strong Late 7.8±1.1ns w 21.7±3.5* 7.3±0.3ns 3.1±0.8ns
Aram 0 Strong Late 9.3±2.2 48.6±9.1 5.7±1.5 4.9±1.6

zCold tolerance was evaluated at Chuncheon cold-water(17℃) irrigated nursery.

yPhenotypic Acceptability.

xGermination rate at 7 days after incubation in 25℃ chamber.

wns indicates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p<0.05, while * and ** significant at respectively p<0.05 and p<0.01 in the independent two-sample t-test.



Table 6

Characteristics related to lodging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Variety Culm length (cm) 3th Culm length (cm) Breaking weight of 3rd internode (g) Lodging indexy Field lodging (1~9)
Nampyeong 79±2* z 11.9±1.0* 1,209±59* 134±4ns 1
Aram 89±2 15.4±0.7 1,454±47 130±4 1

zns indicates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p<0.05, while * and ** significant at respectively p<0.05 and p<0.01 in the independent two-sample t-test.

yIndex; (Culm length+Panicle length)×Fresh weight of aerial Part/Breaking weight of 3rd internode.



4. 품질특성

재현율, 현백률 및 도정률은 ‘아람’이 ‘남평’보다 조금 높은 경향이었고, ‘아람’의 도정특성은 완전미비율이 95.3%, 분상질립비율 0.8%, 싸라기 1.6%로 ‘남평’과 유사하게 높은 특성을 보였고(Table 7), ‘아람’은 쌀알이 투명하고 심복백이 없이 맑았다. ‘아람’의 단백질 함량 6.3%로 밥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영호진미’ 6.0%(Yeo et al. 2012)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었다. 쌀에서 단백질은 식미와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는데 전분입자 주변에 단백질 층이 형성되어 취반 후 밥의 점성 및 탄성 저하로 전분의 호화특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었다(Juliano 1985b). 쌀의 아밀로스 함량은 밥의 물성을 결정하는 요인들 중 하나로 아밀로스 함량이 높을수록 밥의 경도가 높고 찰기가 적다(Reddy et al. 1993). ‘아람’의 아밀로스 함량은 18.8%로 대비품종과 유사한 메벼이다. 취사 후에 윤기치를 측정하여 간접적으로 밥맛을 평가하는 Toyo 식미치 값은 ‘아람’ 78.5로 상당히 양호하였다. 국립식량과학원의 전문 패널이 평가한 밥맛 결과는 ‘아람’이 밥의 모양, 냄새, 밥맛, 찰기, 질감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총평에서도 ‘남평’이 -0.43인 반면 ‘아람’은 0.08로 밥맛이 우수한 품종이며, 기존에 브랜드쌀로 확대되고 있는 ‘삼광’과 비교해도 유사한 밥맛을 보였다(Table 8).

Table 7

Characteristics related to milling quality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Variety Brown/rough rice ratio (%) Milled/brown rice ratio (%) Milling ratio (%) Quality of milled rice (%)
Head rice Immature rice Broken rice Damaged kernel
Nampyeong 81.3±0.1** z 89.5±0.1** 72.8±0.1** 96.9±0.5ns 1.5±0.2* 0.8±0.1* 0.8±0.2**
Aram 82.3±0.0 90.7±0.0 74.6±0.0 95.3±0.4 0.8±0.1 1.6±0.2 2.3±0.2

zns indicates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p<0.05, while * and ** significant at respectively p<0.05 and p<0.01 in the independent two-sample t-test.



Table 8

Characteristics related to grain shape, grain quality and sensory quality in cooked rice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Variety White core/belly Protein content (%) Amylose content (%) Toyo valuez Sensory test (-3~+3)
Appearance Smell Taste Glutinous Texture Overall score
Nampyeong 0/0 6.1±0.0* y 18.8±0.4ns 71.6±3.3ns -0.31 -0.10 -0.25 -0.32 -0.32 -0.43* x
Aram 0/0 6.3±0.0 18.8±0.1 78.5±1.3 0.30 0.10 0.16 0.03 0.04 0.08

zToyo value was measured by Toyo midometer(MA 90, Japan).

yns indicates no significant difference at p<0.05, while * and ** significant at respectively p<0.05 and p<0.01 in the independent two-sample t-test.

xHarvested in Suwon.



5. 수량 안정성

‘아람’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남부지역 3개소에서 지역적응성 검토 결과 진주, 밀양, 고성 모두 ‘남평’과 비슷한 쌀 수량성을 보였고, 3년 평균 성적에서도 차이가 없었다(Table 9).

Table 9

Results of yield potential of ‘Aram’ and check cultivar (‘Nampyeong’).

Culture season Region Yield of milled rice (kg/10a) Index (B/A)
Nampyeong Aram
'19 '20 '21 Ave(A) '19 '20 '21 Ave(B)
Ordinary
planting
Jinju 524 507 594 542 573 492 585 550 101
Milyang 629 520 665 605 605 546 644 598 99
Goseong 581 434 545 520 639 443 512 531 102
Mean 578 487 601 556 606 494 580 560 101

적 요

벼 신품종 ‘아람’은 하계 절기 온도가 높은 경남지역에 적합한 고품질의 중만생종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우수한 ‘영호진미’와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에 다소 강한 ‘새누리’를 2016년 하계에 인공교배하였다. 동계온실에서 F1 개체를 양성한 이후 꽃가루 배양으로 조기에 계통고정을 고정하였다, 2017년에 시험포장에 전개하여 중만생종이면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고, 쌀 품질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여 ‘경남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21년 농촌진흥청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되고 품종명을 ‘아람’으로 명명하였다. ‘아람’은 출수기가 8월 16일로 비교품종인 ‘남평’보다 2일 늦은 중만생종 품종이다. 간장을 82 cm로 ‘남평’보다 3 cm 길고, 이삭의 개수는 ‘아람’ 17개로 ‘남평’보다 1.3개 정도 많았다. 등숙률은 85%로 ‘남평’보다 3% 높았고, 현미천립중의 차이는 없었다. 잎도열병은 중 정도의 저항성을 보였으나, 키다리병에는 중강 정도의 특성을 보였다. 흰잎마름병 K1, K2, K3 균계와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지만 오갈병 및 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없었다. ‘아람’은 수발아 및 도복에 강한 특성을 보였다. 도정수율이 ‘남평’보다 높고, 쌀 완전미비율은 비슷한 경향이었다. ‘아람’은 Toyo 식미치가 높고, 식미관능검사에서도 ‘남평’보다 우수한 특성을 보였다. 신품종 ‘아람’은 품질이 우수하여 경남지역의 브랜드쌀의 원료곡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 사

본 논문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남지역 적응 벼 신품종 육성연구(LP000121) 및 농촌진흥청 신품종개발공동연구(RS-2020-RD009211)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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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2020-RD009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