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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ding of a New Mandarin Cultivar, ‘Miraehyang’, for Easy Cultivation and Late-year Harvest
재배 용이한 연내 수확 만감류 신품종 ‘미래향’ 육성
Korean J. Breed. Sci. 2024;56(4):541-546
Published online December 1, 2024
© 2024 Korean Society of Breeding Science.

Jee-Soo Park1, Su-Hyun Yun2, Min Ju Kim3, Cheol-Woo Choi1, Seung-Gab Han1, Sang Suk Kim1, Dong-Hoon Lee1, and Suk Man Park1*
박지수1⋅윤수현2⋅김민주3⋅최철우1⋅한승갑1⋅김상숙1⋅이동훈1⋅박석만1*

1Citrus Research Center,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 Herbal Scienc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Jeju, 63607, Republic of Korea
2Fruit Research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 Herbal Scienc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Wanju, 55365, Republic of Korea
3Agriculture Exports Division,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Wanju, 54875, Republic of Korea
1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
2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기초기반과
3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Correspondence to: Suk Man Park
TEL. +82-64-730-4110
E-mail. babau2000@korea.kr
Received September 6, 2024; Revised November 7, 2024; Accepted November 9, 2024.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The newly developed citrus cultivar, ‘Miraehyang’, was bred at the Citrus Research Center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and Herbal Science (Jeju, Korea) by crossing ‘Ehime Kashi No.28’ (maternal parent) and ‘Hayaka Ponkan’ (paternal parent). The first fruiting of ‘Miraehyang’ occurred in 2016, and field evaluations were conducted until 2021. After final selection in 2021, the cultivar was officially registered for plant variety protection in 2024. The tree exhibits strong vigor, an open growth habit, and high fruit-bearing capacity. When grown in a plastic greenhouse, ‘Miraehyang’ showed minimal occurrence of puffing and fruit-cracking. New shoots emerged in late March, and flowering began in late April, with full bloom occurring in mid-May. The average fruit weight was between 150-200 g, and the fruit shape slightly flattened with a small apex. Coloring started in mid-October and completed by mid-December, resulting in a deep orange hue. The fruit is rich in juice with thin membranes, providing a tender texture. Under unheated greenhouse conditions, the fruit matured in mid-to-late December and had a soluble solids content of 12-13°Bx and acidity of approximately 1.0%. Peel thickness averaged at 3.3 mm, similar to that of ‘Ehime Kashi No.28’, but with improved ease of peeling. This cultivar is male-sterile, producing seedless fruit when grown alone. Similar to its maternal parent, ‘Ehime Kashi No.28’, ‘Miraehyang’ is susceptible to citrus canker but resistant to scab. ‘Miraehyang’ is expected to gain high consumer preference due to its ease of cultivation, superior peelability, and outstanding fruit quality and appearance (Variety registration number: 10180).
Keywords : Citrus, Cross hybrid, Ehime Kashi No.28, Hayaka Ponkan, Easy peeling
서언

감귤은 한국 농업에서 중요한 과일 작물로서, 제주도를 중심으로 국내 감귤 산업이 발달해 있다(Kim et al. 2013).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주요 감귤 품종으로는 온주밀감(Citrus unshiu)과 다양한 만감류가 있으며(Kim et al. 2019). 온주밀감은 전체 감귤 재배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만감류는 나머지 20%를 구성한다(Yang et al. 2023). 온주밀감의 수확기는 주로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집중되는데, 이 시기에 출하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장에서 과잉 공급이 발생하고, 그 결과 가격 하락이 빈번히 나타난다. 반면, 만감류는 1월에서 2월 사이에 수확되며, 온주밀감에 비해 높은 품질을 갖추고 있어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2월부터 수확할 수 있는 새로운 만감류 품종 개발은 감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기호 변화와 시장 수요에 따라 고품질 감귤 신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감귤연구센터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수확 시기를 분산시켜 전통적인 수확 집중기 동안 발생하는 과잉 공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1991년 설립 이후부터 만감류 품종 개발에 주력해왔고 ‘신예감’, ‘탐도3호’ 등 다양한 만감류를 품종 등록하였다(Park et al. 2018, Yun et al. 2016). 이러한 노력은 시장 가격의 안정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감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원과시제28호’(Ehime Kashi No.28)는 일부 제주지역에서 노지 재배 및 연내수확이 가능하고 재배가 양호하여 농가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으나, 과피가 쉽게 벗겨지지 않는 문제와 특유의 비린 향으로 인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나뉘어 확산이 제한적이었다(Yukinori et al. 2005). 이러한 외래 품종의 단점을 극복하고, 국내 기후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만감류 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에서 연내 수확이 가능하며 재배가 용이하고 과실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미래향’의 육성 과정과 주요 특성을 소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재료 및 방법

육성 경위

‘미래향’은 ‘애원과시제28호’(Ehime Kashi No.28)와 ‘흥춘병감’(Hayaka Ponkan)의 교잡 품종으로, 2009년에 감귤연구소에서 교배하여 인공수정 후 종자를 채종하였다. 2009년 12월 종자를 전열온상에 파종하여 실생묘를 양성하였다. 2011년 조기 착과를 위해 탱자를 대목으로 접목묘를 양성하였다. 2016년 감귤연구소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첫 착과 후 과실 특성조사를 실시한 후 당도 등 품질이 우수한 개체를 1차 선발하여 계통명 ‘제감나-57호’를 부여하였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정밀 특성 조사를 실시하여 2021년 최종 선발하였으며, ‘미래향’으로 명명하였다. 2022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하여 2024년 5월 14일 최종 등록되었다(품종등록번호 제 10180호).

과실 분석

과실 주요 특성은 교배실생 개체별로 10개의 과실을 수확하여 조사하였으며, 품종 간 차이를 평가하기 위해 독립 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유의 수준은 p ≤ 0.05로 설정하였다. 과중은 전자저울로 1 g 단위로 측정하였다. 과실 종경과 횡경은 digital vernier caliper (700-128, Mitutoyo, Kawasaki, Japan)로 과실의 최대 높이와 최대 과실 폭을 mm 단위로 측정하였고, 과형지수는 횡경에 대한 종경의 비율로 과형지수를 도출하였다. 과실의 당도는 Hand Brixmeter (PAL-1, ATAGO, Tokyo, 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은 각 과실의 착즙액을 이용해 진행하였다. 산 함량은 착즙액 1 ml에 증류수를 5배 희석한 후, 1% 페놀프탈레인 용액 100 µl를 첨가하고, 0.1 N 수산화나트륨(NaOH) 용액으로 적정한 후 환산하여 산 함량을 계산하였다. 과피색과 과육색은 색차계(CM-600d, Konica Minolta, Osaka, Japan)를 이용하여 L*(명도), a*(적색도), b*(황색도) 값을 측정하여 색채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및 고찰

생육 특성 및 과실 특성

‘미래향’의 나무 모양은 개장형이며 수세가 강하고 가시 발생이 거의 없으므로 수체 관리가 용이하다(Fig. 1). 새순은 3월 하순에 발아되고, 꽃은 4월 하순에 개화가 시작되어 5월 중순에 만개된다. 과실 성숙기는 12월 중⋅하순으로, 과실 크기는 평균 180 g 내외이며 편구형으로 외관이 우수하다. 과실은 10월 중순에 착색되기 시작하여 12월 중순에 완전히 착색된다. 과실 특성을 12월 상순에 조사한 결과, 산함량 기준 ‘애원과시제28호’보다 ‘미래향’의 숙기는 늦은 것으로 판단된다(Tables 1, 2). 또한 ‘애원과시제28호’가 착색이 일찍 시작되었으나, 12월 상순에는 두 품종 간 착색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Table 1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a new cultivar ‘Miraehyang’ and the maternal cultivar ‘Ehime Kashi No.28’

Cultivar Tree

vigor
Tree

attitude
pollen fertility Germination period Flowering
period
Coloration
period
Maturation
period
Miraehyang Medium Upright sterile Late Mar. Mid. May Mid. Oct. Mid. or late Dec.
Ehime Kashi No.28 Medium Upright sterile Late Mar. Mid. May Mid. Oct. Early Dec.


Table 2

General fruit characteristics of a new cultivar ‘Miraehyang’ and maternal cultivar ‘Ehime Kashi No.28’

Cultivar Weight of fruit(g)z Thickness of pericarp(mm) Soluble solid (Brix) Acidity(%) No. of seed Color value a
Miraehyang 191.2±10.8 2.5±2.2 12.5±1.1 1.21±0.30 0 30.8±2.8
Ehime Kashi No.28 137.9±5.4 1.6±2.7 13.1±1.9 0.85±0.42 0 28.3±2.6
Significance * * ns * ns ns

zSampled on 2020.12.3.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as determined by T-test.



Fig. 1. Fruit set of a new citrus cultivar, ‘Miraehyang’.

‘미래향’은 매년 안정적인 생산량과 우수한 품질을 유지해 재배가 수월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과형 지수가 117 정도로 편구형을 나타내며 과중은 150~200 g 정도이다. 과육은 오렌지 색이며, 과피는 짙은 오렌지 색으로 과정부의 배꼽 부위를 중심으로 다른 부위에 비해 색이 더 짙은 것이 특징이다(Fig. 2A). 과실 껍질 두께는 약 3 mm로, ‘애원과시제28호’에 비해 과피와 과육이 잘 분리되어 껍질 벗기기 쉽지만 과육 들뜸 현상은 없다(Fig. 2B). 성숙기 과즙의 전체 가용성 고형물질은 12~13 °Brix이며, 산함량은 1.0% 내외이다(Table 3). 이 품종은 단위결과성이 강하며, 꽃가루가 적어 종자가 거의 형성되지 않는다. 다만, 간혹 타 품종의 꽃가루에 의해 수정되면 다배성의 종자가 생성될 수 있다.

Table 3

Fruit characteristics of ‘Miraehyang’ during four years from 2017 to 2020.

Date Weight of fruit(g) Weight of fruit pulp(g) Fruit shapez Rind thickness(mm) soluble solid (Brix)y Acidity(%)
December 27, 2017 111.7±2.8 91.1±1.8 125.9±3.3 1.7±0.9 11.9±2.0 1.11±0.10
December 18, 2018 138.2±9.7 108.9±3.5 115.6±2.5 2.4±1.0 12.9±1.6 1.45±0.31
December 4, 2019 196.6±5.4 157.9±3.0 118.2±2.8 2.9±0.6 12.0±1.3 1.22±0.13
December 29, 2020 269.4±7.2 209.7±2.1 109.4±1.3 3.7±0.9 12.5±1.0 0.98±0.36


Fig. 2. Comparison of morphology(A) and peeling(B) of ‘Miraehyang’ and ‘Ehime Kashi No.28’

재배상 유의점

‘미래향’은 다른 만감류에 비해 가시 발생이 적지만, 육묘 초기에는 강한 직립성 가지가 발생하므로 새순 적심 작업이 필요하다. 착과 연령에 도달하면 가시 발생은 사라진다. 궤양병 저항성은 온주밀감보다 약하며, 일반적인 만감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어린 나무에서는 궤양병 발생이 많을 수 있어 육묘 초기에 궤양병 방제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시설 재배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과다 착과 시 소과가 많이 발생하여 상품성이 떨어지고, 가지 늘어짐과 해거리 현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적과 작업이 필요하다. 유포 세포 형성이 우수할 때 착색이 빠르고 열과가 적으므로, 수확 후 영양 관리에 주의하고 과다 착과를 방지해야 한다. 만개기 동안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경우 과정부에서 열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주변에 화분 임성이 있는 수분수가 있으면 종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단독 재배가 필요하다. ‘미래향’ 품종의 관리 방법은 ‘애원과시제28호’의 관리 방법과 유사하다.

유용성

국내에서 재배되는 감귤 품종 중 연내 수확이 가능한 품종은 대부분 온주밀감 계통에 속하며, ‘부지화’(한라봉)와 ‘감평’(레드향) 등 대부분의 만감류는 1월 또는 2월에 수확된다. 신품종 ‘미래향’은 시설재배 시 12월 중하순에 수확할 수 있는 만감류로, 온주밀감이 대부분이었던 연내 수확 품종의 다양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만감류의 수확 시기를 분산시켜 제주도 감귤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향’은 나무 세력이 강하면서도 가시 발생이 적어 수체 관리가 수월하고, 매년 안정적인 생산량과 품질을 유지해 재배가 용이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과실 측면에서는 단단한 껍질로 유통 과정에서 손상 위험이 적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애원과시제28호’와 비교해 박피가 용이해 소비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래향’은 호불호가 나뉘지 않는 맛과 향을 지녀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높은 선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미래향’은 연내 수확 가능한 감귤 품종을 다양화하여 온주밀감에 집중된 수확 시기를 완화하고 만감류의 선택지를 넓혀준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12월부터 다양한 감귤을 즐길 수 있으며, 농가는 수월한 재배 관리로 편리함을 얻는 동시에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적요

새로운 감귤 품종 ‘미래향’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에서 ‘애원과시제28호’(Ehime Kashi No.28)를 모본으로, ‘흥춘병감’(Hayaka Ponkan)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개발된 교잡 품종이다. ‘미래향’은 2016년에 첫 착과를 이루었고, 포장 평가를 거쳐 2021년에 최종 선발된 후 2024년에 품종 보호가 등록되었다. 이 품종의 나무는 강한 수세를 보이며 개장성이 좋고, 풍산성으로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시설재배 시 부피과 및 열과 발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새순은 3월 하순에 발아하고, 꽃은 4월 하순에 개화하여 5월 중순에 만개한다. 과실의 평균 과중은 150~200 g 정도이며, 과실의 모양은 작은 봉을 가진 납작한 편구형이다. 착색은 10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12월 중순에 완전히 착색되며 그 색은 짙은 오렌지색이다. 과즙이 풍부하고 양낭이 얇아 과육의 식감이 부드럽다. 시설 무가온재배 시 성숙기는 12월 중하순이며 성숙기의 당도는 12~13°Bx이고, 산함량은 약 1.0%로, 풍미가 뛰어나다. 과피 두께는 평균 3.3 mm로 온주밀감보다 얇으며 모본인 ‘애원과시제28호’에 비해 박피가 용이하다. 이 품종은 웅성불임 계통으로, 단독 재배 시 종자가 발생되지 않으나 다른 종의 꽃가루가 수정되면 종자를 형성하며, 종자는 단배성이다. ‘애원과시제28호’와 유사하게 궤양병에 약한 편이며 더뎅이병에는 강하다. ‘미래향’ 품종은 기존 품종에 비해 재배가 용이하고, 과피가 쉽게 벗겨지며,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과 향을 지녀 농가와 소비자의 선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사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시험연구사업(세부과제명 : 무가온 재배적합 고품질 만숙성 감귤 개발, 과제번호 : PJ01027601)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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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24, 5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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